[nh뉴스]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남서울대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과 지역이해를 위한 현장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대학연계형 협력사업 중 하나다. 침체된 봉정로 상권의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대학교인 남서울대학과 연계·융합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를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봉명동 주민거점 이용시설인 봉명커뮤니티센터(동남구 우영1길 3)에 방문해 주민참여 과정과 현장답사를 통해 지역 내 크고 작은 변화를 직접 확인하고, 로컬상품으로 론칭을 준비 중인 ‘호두구움과자’를 시식하며 지역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경험했다.
현장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을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지역사회에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하고 분석하며 느낀 경험은 향후 봉명지구 상권 활성화 콘텐츠 제작과 홍보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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