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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개인사업자 후순위주택담보대출 LTV한도 조건과 심사기준
송고시간 2023.10.12 20:49
[nh뉴스]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 채권시장의 지난주 채권금리가 급등하면서 이를 지표로 삼는 국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주일 사이 껑충 뛰었다.
일부 은행에서는 금리 하단이 5%대로 올라섰다. 또한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으로 인해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인상 시키면서 금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중 은행에서는 4%대 고정형 주담대가 사라지고 있다. 일주일 만에 금리 하단이 5%대로 올라섰고, 금리 상단은 6% 중반대다.
당분간 대출금리 상승세는 계속된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4.8%를 돌파하며 2007년 이후 최고점을 새로 썼다.
정부의 금리 정책과 기준금리 연속 동결에도 그동안 고비용 물가 상승과 인건비 상승등 , 전반적인 내수경제 침체로 인해 개인사업자 및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건비 , 운영자금, 각종 시설자금등 사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완화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려고 해도 과도한 신용관련 부채로 인해 소득증빙관련 DSR 비율을 충족하기 어려워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경우가 늘고 있다.
비교적 금리가 낮은 1금융권을 이용하면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점이 있기 때문에 2,3금융권의 후순위추가대출 상품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후순위추가담보대출의 경우 추가적인 한도를 이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시중은행 보다는 금리가 높기 때문에 계획적으로 접근하여 필요한 금액을 이용해야 한다.
기사인쇄 | 김형욱 기자 kungdung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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